경북체고가 제17회 코오롱고교구간마라톤대회에서 남녀팀 모두 3위를 차지했다.경북체고 남자팀은 지난달 31일 경주에서 열린 대회(42.195㎞, 6개 구간)에서 2시간13분52초의 기록으로 3위로 골인했다. 지난 13, 14회 대회를 2연패한 경북체고는 3년만에 우승을 노렸으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3위에 머물렀다.
충북체고와 서울 배문고는 역대 경주코스(10회부터) 대회신기록인 2시간10분37초, 2시간11분44초의 기록으로 1, 2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인천체고가 2시간31분38초로 우승했고, 강원 상지여종고와 경북체고는 2시간35초25초, 2시간35분58초로 2, 3위에 올랐다.
김교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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