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 이라크 바그다드 인근 군기지 공습 이후 처음으로 미국 F-15E 전투기들이 이라크 남부 대공포 기지를 폭격했다고 미국 중앙사령부가 30일 밝혔다.
중앙사령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공습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208㎞ 떨어진 아스 사마와흐 인근 대공포 기지를 목표로 실시됐으며 최근 이라크가 비행금지구역을 순찰 중인 미군기에 대해 포 사격을 가한 것에 대한 대응조치라고 말했다.
성명은 또 이번 공습으로 전투기 손상은 없었으며 모두 무사히 귀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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