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이 2001코리안리그 전국남녀실업핸드볼대회 전기리그에서 우승했다.대구시청은 30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전기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제일생명에 26대28로 졌으나 종합 전적 4승2패(광주시리즈 2승1패 포함)로 1위를 차지했다.
광주시청은 이날 제일화재를 21대20으로 꺾고 4승2패가 됐으나 승자승 규정에 따라 2위로 밀렸다.
남자부에서는 하나은행이 26대20으로 두산그린을 누르고 2연패 후 첫 승을 올렸다김교성기자 kg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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