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이 고기능성 CDT 접착용 분말 유리를 개발, 브라운관 봉착 공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1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 1999년 이후 18개월만에 개발한 이 유리(프릿트)는 브라운관의 패널과 훤넬을 봉착시키는데 쓰이는 것. 기존 접착용 분말유리는 440℃에서 35분간 결정화시켜 봉착하는 것이나, 이 개발품은 430℃에서 25분만에 이를 해결함으로써 봉착 시간을 10% 단축시킬 수 있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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