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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28일부터 개인휴대폰을 통해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문자메시지 서비스는 항공편을 예약할때 휴대전화번호를 연락처로 남긴 승객에 한하며 일주일간 인천공항 이용방법에 대한 안내서비스에 이어 4월 4일부터는 예약확인 통보, 항공기 스케줄 변경 등 항공정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 휴대폰 음성인터넷으로 스케줄 조회, 예약확인, 출·도착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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