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교류협정을 체결했던 경북대.안동대.금오공대.상주대.대구교대 등 지역 국립 5개 대학은 28일 분야별 실무자 회의를 열어 연구·학술.교무.학생.정보 등 5개 분야의 구체적인 교류 방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연구·학술 분야에서는 대학별 공동연구 과제 및 연구팀을 선정해 각종 국책 프로젝트에 공동 참여하고 공동 학술대회도 열기로 했다. 정보분야에선 도서관 데이터베이스 공동 구축, 사이버 강좌 및 원격강의 시스템 공유, 소프트웨어 및 각종 고가장비 공동 구매·이용을 추진키로 했다.
그 외에도 △5년 이상 전임강사 근무경력 교수의 1년간 교류 △10년 이상 근무 직원 교류 △각 학년 입학 정원의 10% 이내에서 학생 교류 등에도 합의했다.
김수용기자 ks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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