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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안동딸기'브랜드 육성을 위해 주산지인 안동시 풍천농협 기산지소에 이동식 저장고와 선별기 등을 갖춘 공동 선과장을 건립, 26일 개장식을 가졌다. 이곳에서는 지난 1999년부터 일본 수출용 딸기를 재배해 연간 40만~5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리고 있다.
정경구기자 jkg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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