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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시민단체들은 부패방지법, 국가인권위원회법 제정 및 국가보안법 폐지 등 3대 개혁입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중구 동성로에서 개최한다.
대구 참여연대 등 18개 시민단체는 이와 관련, 캠페인 마지막 날인 4월 4일 대구여성회 강당에서 대표자 회의를 갖고 4월에 있을 임시국회결과에 따른 공동 대응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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