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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경찰서는 24일 수원 남부소방파출소 소방사 박모(31)씨와 같은 파출소 공익요원 김모(22)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 등은 인터넷 화상채팅 사이트에서 만난 김모(17)양 등 4명을 수원시내 유흥업소에 접대부로 소개, 접대비 중 280여만원을 40여회에 걸쳐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상주·박동식기자 parkd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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