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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구시지부(지부장 이해봉) 주최로 30일 오후 열리는 '대구경제살리기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인 이회창 총재가 이날 지역내 재래시장 상인 대표들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질 계획.
한나라당 관계자는 "당초 이 총재 일정이 서문시장 방문 등 행사성으로 짜여졌으나 지역민들과 좀더 심도깊은 대화를 갖기 위해 이를 변경했다"며 "간담회에는 지역 상인 대표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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