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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병원(대구 효목동)은 정신건강의 날(4월4일)을 기념, '편견을 넘어서 희망을, 중독을 벗어나 자유를'이란 주제로 정신치료극 및 강연 등의 행사를 다음달 2일부터 개최한다. △청소년을 위한 정신치료극(사이코드라마) 2일 오후 5시 열린공간 Q △정신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평가 및 강연 3일 오후 2시 대동병원 8층 강당 △정신질환 및 알코올중독 강연회 6일 오후 2시 수성구청 강당. 053)752-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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