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 채권단은 이달중 협력업체 어음결제용 등으로 대우차에 모두 2천462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최근 채권단회의를 열어 대우차 경영정상화를 위해 이달말만기도래하는 협력업체 어음결제분 1천421억원, 직원 퇴직금 541억원, 체불임금 200억원, 원재료 구입대금 300억원 등을 지원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채권단은 오는 6월까지 자금지원이 이뤄지면 대우차의 영업수지가 최소한 균형상태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으며 GM과의 협상에서도 진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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