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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14일 오전 11시쯤 예천군 유천면 화지리 앞 소하천에서 이동네 윤장식(69)씨가 숨져 있는 것을 마을 주민들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13일 밤 주민들과 술을 마시고 9시쯤 집으로 가던 중 발을 헛디뎌 2m가량의 하천에 떨어져 동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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