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스타인 삼성화재 배구단 김세진, 신진식 선수가 아기불곰의 후견인이 됐다.13일 오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동물원을 방문한 두 선수는 지난 1월 태어난 수컷 불곰 2마리의 후견인이 되기로 약속하고 아기불곰에게 각각 '세웅'과 '진웅'이라는 이름을 선사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동물원 직원들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새로 태어난 아기불곰의 가장 적격인 후견인으로 배구스타인 김세진, 신진식 선수가 뽑혀 오늘 불곰과 선수간의 상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