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2학기부터 현재 전일제로 운영되고 있는 기간제 교사가 격일제, 반일제, 시간제 등 계약직 파트타임 교사 형식으로 다양화될 전망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오는 2학기부터 교원 계약제하에서 운영되고 있는 현행 기간제 교사제도를 다양화, 전일제 뿐만 아니라 격일제, 반일제, 시간제 교사 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등 관련 법규를 오는 5월까지 개정, 6월부터시행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기간제 교사 다양화는 선택과목수가 늘어나고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는 7차 교육과정 시행에 따라 교사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되고 있다교육부는 격일제, 반일제, 시간제로 임용되는 기간제 교사도 현재의 전일제 기간제 교사와 마찬가지로 사실상 정규교사와 동등한 신분을 보장할 방침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