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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노래연습장에서 아가씨를 불러주지 않는다고 주인과 시비를 벌이다 서로 주먹을 휘두른 조모(37.포항시 남구 해도동)씨 등 형제 4명과 주인 하모(29)씨를 폭력혐의로 입건.
경찰에 따르면 제사를 지내기 위해 모인 조씨 형제들이 9일 새벽 3시40분쯤 포항시 북구 죽도 2동 모노래연습장에서 업주인 하씨와 아가씨를 불러주지 않는다고 시비가 붙어 서로 멱살을 잡고 주먹을 휘둘렀다는 것.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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