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곽상도)는 최근 시위에 화염병이 등장해 폭력시위 양상을 띰에 따라 폭력시위 현장의 채증 사진을 판독, 화염병 투척자의 신원을 확인해 추적 검거하는 등 엄단키로 했다.
검찰은 지난 3일 민주노총 대구지부 주최 집회에서 시가행진중 경대교를 점거한 시위대중 진압 경찰에게 화염병을 던진 전 태경물산 노조수석부위원장 노모(30)씨와 경북대 경제학과 3년 함모(23)씨 등 2명을 구속했다.
최재왕기자 jw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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