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올해부터 성주읍내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정화해줄 하수종말처리장 및 하수관거 사업이 추진돼 낙동강 지류인 백천의 수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성주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부터 2006년까지 192억원을 들여 성주읍에서 발생하는 1일 4천500t 처리용량의 하수종말처리장을 건설키로 했다. 군은 오는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끝내고 8월말까지 부지를 매입, 공사에 들어가 2006년말 완공예정이다.
또 성주군은 이와 별도로 올해 성주읍내 31.7km 하수관거 정비 사업에 29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환경개선을 통한 공중위생 향상과 공공수역 수질오염방지에 힘쓰기로 했다.
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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