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자민련은 6일 국회에서 약사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대통령 직속의 의약정협의회 구성과 주사제 처방률의 단계적 감축을 약사법에 명문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당정이 합의한 주사제 오남용 방지대책 가운데 주사제 조제료와 처방료를 '삭제'키로 했던 것을 수정, '삭감'키로 합의했다.
민주당 이상수 총무, 남궁석 정책위의장과 자민련 이양희 총무, 원철희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한석원 회장 등 약사회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이상수 총무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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