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와 대구환경운동연합이 '푸른 대구 가꾸기' 공동 사업을 벌인다.홈플러스 대구점은 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점포를 찾는 고객들이 가장 관심있는 환경문제를 선정해 영수증을 모아주면 일정 비율만큼 돈을 적립, 푸른 대구 가꾸기 운동에 사업비로 쓴다.
사업 분야는 비슬산 생명 숲 가꾸기, 금호강 습지 살리기, 대구 솔라시티 운동, 낙동강 생명의 강 살리기, 일회용NO 재활용OK 등 5가지이다. 홈플러스를 찾는 고객들이 서비스카운터 옆 행사장에 있는 응모함에 이 중 1개 사업을 선택, 영수증을 기증하면 일정 금액이 환경운동연합에 전달돼 사업비로 사용된다.
지난 달 15일부터 시작된 1차 영수증 모으기 운동에는 보름동안 3만여명의 고객이 참여했다. 행사는 오는 14일까지 계속되며 '낙동강 생명의 강 살리기' 운동에 영수증을 투입하는 고객이 가장 많은 것으로 홈플러스는 중간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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