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 창원공장 노조가 7일 부평공장 재가동에 맞춰 부분파업을 벌이기로 했다.
대우차노조 창원지부는 "일방적인 정리해고 철회 및 부평공장 해고노동자들의 투쟁에 동참해 이날 주·야간 4시간씩 하루 8시간 부분파업을 벌이고 주·야간 2시간잔업도 거부하는 연대투쟁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조 간부들은 당초 이날 오후 부평역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석, 상경투쟁을 벌이기로 했으나 창원공장에서 조합원들과 함께 연대파업을 벌이는 것으로 투쟁계획을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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