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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뉴캐슬병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사육두수를 줄인 양계농가들이 올들어 병아리 입식을 크게 늘리면서 병아리 출하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
칠곡군 가산면 성진부화장에 따르면 올해 산란용 병아리 출하가격이 기름값 등 생산비 증가의 영향으로 마리당 평균 800원선을 보여 지난해의 350~450원에 비해 두배 정도 뛰었다.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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