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 돈뜯은 폭력배 영장

입력 2001-03-06 14:42:00

경북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6일 경산지역 상인들에게 상습적으로 금품을 뜯어온 혐의로 정모(30·경산시 옥곡동)씨 등 8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모(30·경산시 서상동)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 등은 지난해 8월 이후 경산시내 금은방, 오락실, 술집 등을 돌아다니며 수차례에 걸쳐 7천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뺏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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