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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대 대구시의회사무처 건설환경전문위원(서기관)이 5일 오전 사무실에서 업무 중 과로로 쓰러져 경북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6일 새벽 숨졌다. 향년 54세인 홍 위원은 68년 경북도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대구시 인사계장과 총무과장을 역임했다. 발인은 8일 오전 8시 경북대 병원 장례식장이며 장지는 군위군 부계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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