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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근 경북지사는 5일 서울 홍제동 다세대주택 화재의 인명구조 활동 중 건물이 붕괴돼 순직한 6명의 소방관 빈소에 강현호 소방본부장 등 5명의 조문단을 파견, 금일봉을 전달하고 유족들을 위문했다.
도내 소방공무원 일동도 1천800만원의 조의금을 전달했으며 도내 77개 전 소방관서는 5일부터 7일까지 조기를 게양,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활동을 펴다 순직한 소방공무원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하기로 했다.
홍석봉기자 hsb@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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