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가시와 레이솔)가 일본프로축구리그(J-리그) 개막을 앞두고 열린 제8회 지바긴컵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다. 홍명보는 4일 이치하라에서 열린 이치하라 제프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9분 아크 오른쪽에서 황선홍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선제 결승골을 넣어 가시와 레이솔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 요코하마 마리노스에서 가시와에 합류한 유상철도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좋은 활약을 보였다. 한편 안양 LG에서 이치하라로 이적한 최용수는 부상으로 결장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예성강 방사능, 후쿠시마 '핵폐수' 초과하는 수치 검출... 허용기준치 이내 "문제 없다"
[르포] 안동 도촌리 '李대통령 생가터'…"밭에 팻말뿐, 품격은 아직"
임은정, 첫 출근 "한때 존경했던 검찰 선배가 내란수괴…후배들 참담"
김민석 국무총리 첫 일정 농민단체 면담…오후엔 현충원 참배·국회의장 예방
'미분양 무덤' 대구 상반기 이어 하반기 첫 분양 '부자마케팅' 나름 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