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가시와 레이솔)가 일본프로축구리그(J-리그) 개막을 앞두고 열린 제8회 지바긴컵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다. 홍명보는 4일 이치하라에서 열린 이치하라 제프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9분 아크 오른쪽에서 황선홍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선제 결승골을 넣어 가시와 레이솔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 요코하마 마리노스에서 가시와에 합류한 유상철도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좋은 활약을 보였다.
한편 안양 LG에서 이치하라로 이적한 최용수는 부상으로 결장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