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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최근 유명 예술단 중의 하나인 왕재산경음악단 주요 예술인들에게 명예칭호를 수여했다.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이날 정령을 통해 왕재산경음악단 안무가 리영숙씨에게 인민배우 칭호와 국기훈장 제1급을, 작곡가 한영철씨에게 공훈예술가 칭호와 노력훈장을 각각 수여한다고 발표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3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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