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동차를 장만하기 위해 유명 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했다. 이런저런 가격조건을 제시받았는데 직장인이라 연말정산도 받고 포인트도 적립할 겸 전액을 신용카드로 구매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런데 대리점측에서는 "400만원까지만 카드로 되지만 그 이상은 카드구매가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카드로 꼭 계산하고 싶은데 다른 방법이 없냐"고 재차 질문을 하니 "그러면 카드 할부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할 수 없이 구입을 포기했지만 거액의 자동차를 구매하는데 왜 전액을 카드로 결제해주지 않는지 이해가 안됐다.
자동차 대리점의 이런 행태가 세금포탈을 위한 것이 아닌지 국세청의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재협(경산시 옥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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