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되가져 가기. 앞으로는 에베레스트.안나푸르나 등 히말라야 전문 등반가들도 쓰레기를 되갖고 내려 가야 한다. 위반자에겐 500여만원에 이르는 벌금을 물리기로 네팔 정부가 27일 결정했기 때문이다.
특히 해발 8천m 이상에서 필수적인 산소통.알칼리전지 등은 반드시 수거해야 할 환경유해 쓰레기로 분류됐다. 네팔 산악협회는 매년 에베레스트 인근 정상에서 헬기로 수거해야 하는 쓰레기 양이 40t에 달하고, 그 비용도 연간 4만7천 달러 넘게 들고 있다고 집계했다.
네팔 당국의 남은 골칫거리는 시신 처리 문제. 산악인들은 조난 동료의 사체를 그대로 두는 것을 전통으로 삼아, 매년 수십구의 사체가 추가로 방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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