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축공사중인 포항이동초등학교와 두호남부초등학교가 공기보다 앞당겨 3월1일 신학기에 맞춰 개교한다.
포항교육청은 혹한기 공사 중단 등으로 개교일이 보름정도 늦어질 것으로 예상했던 두호남부초교와 이동초교 등 신설교 2곳이 조기 준공돼 신학기부터 학생수용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 이동토지구획 정리지구내에 있는 이동초교와 포항시 북구 두호동 구 포항수고 자리에 신축되는 두호남부초교는 각각 19, 18학급 규모로 경북도내에서 처음으로 철근 콘크리트 방식이 아닌 철골조 공법으로 신축됐다.
한편 연일형산 초교는 공사계약 체결지연과 기초공사시 소음으로 인근 주민들의 민원에 의해 공사가 중단되고 설계변경을 하는 바람에 당초 예정보다 한달여정도 늦은 5월1일쯤 개교할 전망이다.
포항.정상호기자 fal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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