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의 처남도 매부의 미국 대통령 이임 직전 있은 사면·감형과 관련, 2명으로부터 2억원 이상(20만 달러)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그 중 1명은 대규모 탈세·돈세탁 혐의로 조사 받던 중 부시 측에 17만5천 달러의 정치자금을 기부했다가 말썽이 되기도 했으나, 이번엔 법무부·FBI 등의 심사도 없이 사면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른 1명은 LA 거물의 아들로, 마약 사범으로 15년 형을 받고 복역 중 사법 당국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수감 6년만에 감형·석방됐다.
클린턴과 힐러리는 현지시간 21일 성명을 발표, "로드햄이 로비 사례금을 받은 사실을 최근 알아 뒤늦게 되돌려 주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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