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002 월드컵 및 2003년 대구 U대회때 지역을 찾는 외국인들을 맞이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에 대대적으로 꽃길을 조성한다.
경산시 농업기술센터는 21일 밝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내년까지 대학로를 비롯한 경산시내 주요도로 48개 구간 95.4km에 야생화 8종 6만 포기 등 모두 40만2천 포기의 꽃묘를 심는다고 밝혔다.
꽃 육묘는 농업기술센터가 직접 생산한 것으로 다음달부터 심기 시작해 올해는 27개 구간 66.8km에 꽃길을 조성한다.
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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