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수상레저 인구 저변 확대와 안전한 수상 레포츠 문화를 가꿔 나가는데 노력하겠습니다"
19일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수상레저기구 면허시험 대행업무를 위탁받은 권혁대(42.동이산업 대표) 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안동지회장. 그는 앞으로 임하댐을 대구.경북지역의 수상레저 메카로 꾸미겠다는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 면허증을 딴 권회장은 현재 대구.경북지역내 동호인이 3만여명으로 안동.임하호를 찾는 수도권 배스 낚시꾼을 합하면 앞으로 5만명 이상이 임하댐 면허시험장을 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잦은 사고로 해마다 인명피해가 끊이지 않았던 수상레저 기구는 조금만 요령을 익히면 자동차보다 더 안전합니다"
윈드서핑과 제트스키, 모터보트, 수상스키 등 수상레저기구는 앞으로 면허를 취득해야만 즐길 수 있으며 면허시험은 회전, 사행, 전후진, 인명구조 등 간단한 실기로 치러진다. 대구.경북지역내 상설시험장은 올 상반기 중 임하댐과 함께 영덕 오십천에도 설치될 예정이다. 문의(054)855-7179.
안동.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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