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장 건설 백지화에 반발한 주민들이 발굴단 진입로를 차단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 등이 가세한 주민 300여명이 19일 오전 문화재 발굴현장에서 굴삭기 등 농기계와 중장비를 앞세우고 시위에 들어갔다.
오는 24일까지 시위를 선언한 주민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발굴이 끝났는데 왜 철수하지 않느냐"며 발굴단 철수를 촉구하고 사적지구 지정의 타당성에 대해 문화재위원들의 현장 설명을 요구했다.
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경마장 건설 백지화에 반발한 주민들이 발굴단 진입로를 차단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 등이 가세한 주민 300여명이 19일 오전 문화재 발굴현장에서 굴삭기 등 농기계와 중장비를 앞세우고 시위에 들어갔다.
오는 24일까지 시위를 선언한 주민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발굴이 끝났는데 왜 철수하지 않느냐"며 발굴단 철수를 촉구하고 사적지구 지정의 타당성에 대해 문화재위원들의 현장 설명을 요구했다.
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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