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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침수지구인 달성군 화원읍 화옥배수장과 다사읍 이천배수장에 대한 배수개선사업이 실시된다.
달성군과 농업기반공사 달성지부는 군비 8억5천만원을 들여 이 일대의 배수펌프 교체공사에 들어갔다.
오는 6월 공사가 완료되면 농지 150ha가 침수피해에서 벗어나게 되며 500여농가가 혜택을 입게된다. 이 지역은 우량농지가 밀집된 농업지대이나 농업진흥지역밖이어서 정부예산 투자가 유보돼 사업시행이 늦어져왔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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