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정대용(사진)이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열린 2001-2002 볼링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인천 연수고 김경민에 이어 2위를 기록,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지난 90년 성광고를 졸업, 99년 북구청에 입단한 정대용은 지난해 제1회 라이트&솔트랜드배 전국 실업팀 볼링대회 5인조 1위를 비롯, 전국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냈다.
한편 이들과 함께 조남이와 박윤환(이상 전북 동양농기소속), 김영조(부산시청), 김영선(한국체대)등도 나란히 국가대표로 뽑혔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