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명의 회원을 둔 김천시 생활개선회(회장 이미자·40)가 농촌부녀자들의 진솔한 삶과 애환을 담은 '흙과 삶의 노래' 제6집을 14일 발간했다.
200만원의 예산으로 200권을 발간한 '흙과 삶의 노래'제6집(총83쪽)은 생활개선회원들이 바쁜 농사일중 짬을 내 시, 수필 등의 창작활동은 물론 효도·역경·수난사례 등 부녀회원들의 농촌 생활상을 솔직담백하게 담고 있다.
글을 쓰는 회원들의 투고작품으로 채워 94년 창간호를 낸 이후 예산문제로 일시 중단되었다가 올해 6집을 발간하게 됐다.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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