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대구·경북지역 어음부도율은 0.54%로 지난해 12월의 0.69%보다 0.15% 포인트 하락하면서 지난 한해 연중 수준(0.53%)으로 진정됐다.
14일 한국은행 대구지점에 따르면 또 부도금액은 지난해 12월의 557억원에서 413억원으로, 부도업체 수는 84개에서 56개로 각각 줄어들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0.68%로 0.21% 포인트, 경북이 0.28%로 0.03% 포인트 내려갔다.
이는 대구지역 구조조정 대상기업의 어음부도 규모가 지난해 12월의 241억원에서 65억원으로 크게 줄어든 결과로 한국은행은 분석했다.
이상훈기자 azzz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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