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2일 64억원(국비 43억원, 지방비 21억원)을 들여 매년 홍수때마다 유수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아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낙동강 등 5개하천 10개지구에 대해 하천 준설과 하상정비를 실시키로 했다.
지구별로는 낙동강 4개지구 16.5㎞에 26억7천만원, 내성천 3개지구 15.0㎞에 8억7천만원, 감천 1지구 1.7㎞ 7억6천만원, 병성천 1지구 4.1㎞ 2억9천만원, 반변천 1지구 2.0㎞ 17억8천만원 등이 투입된다.
이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유수 소통이 원활해져 농경지 1천786㏊, 농가 1천242가구가 침수피해로부터 벗어나게 된다.
홍석봉기자 hsb@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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