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술계에 '분무화'(噴霧畵)가 새 장르로 등장했다.5일 입수된 북한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 최근호(1. 26)는 평양 경공업미술창작사에서 최근 "분무화라는 새로운 형태의 미술종류를 개척하고 여러 점의 분무화 작품을 창작해 세상에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민주조선에 따르면 분무화는 조선화(동양화의 일종)를 토대로 해 발전시킨 것으로 말 그대로 붓이 아니라 분무기로 인물이나 풍경 같은 것을 그리는 회화작품이며 특히 꽃잎이나 나무 잎에 맺힌 이슬방울까지도 섬세하게 형상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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