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근 컴퓨터 프로그래머와 로봇 개발 과학 및 기술자들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대북교역업체 ㅈ기업의 한 관계자는 "지난주 베이징(北京)주재 북한의 조선컴퓨터센터 관계자로부터 북한 과학-기술자들에 대한 처우가 개선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북한은 특히 과학 및 기술자들에 대한 우대책으로 본인은 물론 그 직계 가족들까지 평양에 거주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북한은 특히 우수한 컴퓨터 인재 확보를 목적으로 김일성종합대, 김책공대, 평성이과대학 등 각지 공대 출신 졸업생 중 학과성적이 1~3등인 졸업생은 조선컴퓨터센터에 우선적으로 직장을 배정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