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시카고 커브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활약중인 최희섭(22)이 스포츠전문 인터넷사이트 ESPN의 기자가 꼽은 유망주 3위에 올랐다.
최희섭은 6일(한국시간) 보도된 ESPN의 각팀 전력평가코너 시카고 편에서 '마이너리그 리포트'를 집필한 존 시켈스 기자에 의해 마이너리그 전체 유망주 순위에서 같은 시카고 소속의 코레이 패터슨(1위)에 이어 3위로 평가받았다.
시켈스 기자는 "최희섭은 엄청난 힘과 끈기를 지닌 괴물타자(monster hitter)인데다 매끄러운 수비력까지 갖췄다"며 "배팅실력은 곧 패터슨을 능가할 수준이지만 전체적인 실력은 아직 패터슨에 못 미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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