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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6일 밤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 하천가에서 개구쟁이들이 쥐불놀이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오늘 달뜨는 시각은 오후 4시43분이며, 흐린 후 점차 개어서 대구 경북지역에선 둥근달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상대는 예보했다.
사진:박영대기자 sanna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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