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불량주택 밀집지역인 남산4동 2980의 9 일대가 아파트로 재개발된다.중구청은 남산4동 크리스탈 볼링장 동편 '남산4-2 주거환경개선지구' 2만7천852㎡(8천425평)에 사업비 927억원을 들여 18~20층 아파트 8개 동(24~43평형 805가구)을 짓는다고 7일 밝혔다.
이 일대는 지난 99년 1월 주거환경 개선지구로 지정.고시됐으나 그동안 재개발이 미뤄져왔다. 중구청은 오는 5월 보상감정 후 주택건설사업 승인과 보상협의를 거쳐 12월 착공할 예정이다. 입주는 2004년 12월 예정이며. 사업 시행은 대구시 도시개발공사가 맡았다. 문의 중구청 건축주택과 429-1445.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원자력 석학의 일침 "원전 매국 계약? '매국 보도'였다"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김문수 "전한길 아닌 한동훈 공천"…장동혁 "尹 접견 약속 지킬 것"
에이즈 숨긴 채 "담배 줄게"…여중생과 상습 성매매한 5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