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은 2002년 월드컵 등 국제 행사를 앞두고 위생업소의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운동을 강력히 추진키로 했다.
서구청은 구내 음식점 450군데에 대해 월 1회 방문지도를 펴 반찬가지수, 쓰레기 발생량을 확인하고, 모범음식점을 지정하는 한편 음식쓰레기 다량배출업소는 특별관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 음식점을 모범, 자율, 지도업소로 구분해 지도업소는 중점 점검을 실시하고 모범 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쓰레기 봉투지원, 옥외 광고용 음식차림표 설치, 각종 행사때 모범음식점 이용권장과 함께 5천만원의 시설개선비나 1천만원의 운영자금을 융자해 주기로 했다.
서구청은 또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지 않는 위생식단, 남기지 않을 만큼 적정량을 덜어먹는 알뜰식단, 반찬가지수보다는 품질로 영양소가 풍부한 균형식단을 손님들에게 제공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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