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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편의성과 실용성을 높인 2001년형 무쏘, 코란도, 이스타나 등 3개 모델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무쏘의 경우 시인성 증대를 위해 계기판 색상을 바꾸고 열선내장 백미러를 적용하는 동시에 내장 색상도 개선한 게 특징이며, 코란도도 북미안전규정을 만족하는 차폭등과 보조제동등 등을 적용, 안정성을 높였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이스타나도 계기판 색상을 바꾸는 한편 리모컨 키와 신형 룸미러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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