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22개 중앙 언론사에 대해 정기법인세 조사에 나선데 대해 한나라당이 "특정목적에 의한 편파조사"라며 반발, 안정남 국세청장에 대한 파면을 요구하고 나섰다.
권철현 대변인은 5일 "국세청 조사는 법인이 낸 세금에 탈세.탈루 의혹이 있을 경우에만 할 수 있는데도 불구, 전격 조사에 착수한 것은 국세청의 월권을 넘는 행위"라고 말했다.
권 대변인은 또 "5년마다 하는 정기조사라 해도 지난 99년 조사해야 마땅한데도 2년동안 하지 않다가 갑자기 조사에 나선 것은 직무유기를 인정하는 꼴과 다름없고 조세 법률주의 취지에도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은 안 청장의 파면을 공식요청하는 한편 언론사에 대한 세무조사 중지를 공식요구했다.
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고속도로 휴게소 카르텔 반드시 청산"…경기지사 때 '계곡 식당' 정비 재현할까?
"평생 냈는데" 국민연금 '60만원'도 못받는 66%…실제 수령액 보니
李대통령 "서울 주요지역 집값 놀라울 정도로 떨어져…폭락 걱정까지 나와"
李가 띄운 '다문화 우대' 논쟁에 귀화 정치인 아이수루가 꺼낸 '파독 광부·간호사'
[전투력 없는 TK의원들] '국가주도 vs 공자기금'…TK정치권 여전히 한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