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는 구조조정 계획의 하나로 재고감축 차원에서 라노스, 레간자, 매그너스를 생산하는 부평 1.2공장의 가동을 잠정 중단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가동중단 일정은 부평1공장(라노스)이 2월12일∼3월6일, 부평2공장(레간자, 매그너스)이 2월15일∼3월6일로 각각 잡혔다.
대우차가 협력업체의 부품공급 중단이 아닌 사측의 자체 구조조정 계획에 따라 장기간 공장을 세우는 것은 부도 이후 처음으로, 매각협상 지연과 내수시장 위축 등에 따른 판매감소가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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