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 금정경찰서는 5일 자신의 친할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존속살인)로 최모(19·부산시 연제구 연산동)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군은 지난 3일 오후 부산시 금정구 자신의 아버지 집에서 흉기로 친 할머니(74)의 온몸을 마구 찔러 살해한 혐의다.
최군은 어릴 때 할머니로부터 학대를 받아 이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또 최군이 살인관련 엽기사이트를 본 적이 있다고 밝혀 인터넷 모방범죄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는 한편 최군이 정신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고 진술과정에서 극도의 정서불안을 보여 정신감정도 의뢰키로 했다.
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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